부천시 원미구 역곡동 영남·충청·호남향우회 연합는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역곡2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역곡동 향우회 연합의 이같은 온정 전달은 5번째 나눔행사로, 그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 돈까스, 밑반찬, 라면 등을 후원했다. 역곡2동은 라면 100상자를 홀롬 어르신 등 저소득 가정 100가구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날 나눔행사에는 서동대 영남향우회장, 나종엽 충청향우회장, 최선규 호남향우회장, 강신국 고문 등 영남향우회 임원이 참석했으며, 김한태 시의회 부의장이 향후회원들을 격려했다고 역곡2동 주민센터(동장 금학수ㆍ☎032-625-5751)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