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상2동 소재 성문교회(목사 이종래)는 지난 3일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상2동 복지협의체에 2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성문교회는 매년 자체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이웃돕기를 꾸준히 해오고 있지만, 올해부터는 동(洞) 무한돌봄복지센터로 전환되면서 상2동 복지협의체 위원(부목사)으로 활동하면서 교회 신도들이 바자회 수익금 200만원을 후원금으로 상2동 복지협의체에 전달, 성금은 향후 ‘함께해요 With 부천’ 배분사업으로 상2동 거주 기초수급자 76세대 158명을 포함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상2동 주민센터(동장 정해분ㆍ☎032-625-5963)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