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희망재단은 “㈜한일오닉스의 사회공헌 기금을 지역사회의 변화를 위한 실천적 대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재단 인큐베이팅 운영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일오닉스는 클럽하우스, 유명 호텔, 골프장 등 대형시설의 주방을 디자인·설계·시공하는 시장의 선두 기업으로, 황윤대 대표는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평소 여러 곳에 장학금과 기부금을 기탁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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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대 대표는 “스무살때 부천과의 인연이 시작돼 회사 설립 후 12년 동안 주방용품 설계·시공 관련 특허를 받으며 국내에서의 성공은 물론 세계 각국의 나라에 수출을 늘려가고 있다”며 “기업 사회공헌기금 뿐 아니라 부천희망재단을 통해 지역에서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기금 출연’을 적극 검토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부천희망재단은 전했다.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는 “황윤대 대표의 지역사회 기업의 공익나눔을 실천하는 큰 뜻을 잘 살려 지역재단을 투명하게 운영하고 기부금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부천희망재단(www.hopefoundation.or.krㆍ바로 가기 클릭)은 2011년 3월 경기도 최초로 설립된 지역재단으로, 원미구 중동로 248번길 86(중1동 1144-4번지) 현해탑프라자 4층 403호에 사무실(☎032-321-9123 )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