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첫 주말로 제60주년 현충일이자 여름의 세 번째 절기로 보리를 베고 모를 심는 때를 알리는 망종(芒種)인 6일 오후 낮기온이 30℃에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를 보인 가운데 부천시 원미구 중동 롯데백화점 중동점 남문관장 분수대에서 아기를 안고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6월의 첫 휴일인 7일에도 구름이 조금 낀 가운데 부천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29℃까지 오르며 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2015.6.6

*망종(芒種)은 벼나 보리 따위같이 까끄라기가 있는 곡식을 가리키며, 소만(小滿)과 하지(夏至) 사이에 들며, 이맘때가 되면 보리는 익어 먹게 되고 모를 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