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남부경찰서(서장 강신후)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송내1동 주민자치센터 내에서 서민생활 보호와 종합적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는 강신후 서장(총경)을 비롯해 청문감사관, 민원실장, 수사, 형사, 생활안전, 교통, 지구대 등 11명의 경찰관으로 상담팀을 구성해 고소ㆍ고발ㆍ헤어진 가족찾기 상담 접수, 명의 도용ㆍ사금융 피해 구제책 안내, 성폭력 피해 및 실종사건 등 각종 민원상담은 물론 경찰관련 제증명서 발부 등 경찰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업무를 수행해 40여명의 민원인에게 상담 및 확인서 발부 등을 처리해 주는 한편, 이동경찰서를 운영하는 동안 지역내 가정과 상가 등을 일일이 방문해 방범활동을 벌이는 방범 심방(防犯尋訪)과 창문 열림 경보기를 무료 배포 및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