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부천물류센터현장(소장 김용하) 임직원 11명은 지난 14일 오정동 삼정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목도리, 장갑, 모자, 워머 등 60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대우건설 임직원들은 선물을 전달하고 어린이들과 스피드 퀴즈, 실내 볼링 등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했고, 어린이들이 준비한 노래와 피아노 연주를 감상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인경 삼정지역아동센터장은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한 대우건설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오늘의 인연을 만들어준 오정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동현 부장(대우건설 부천물류센터현장)은 “정말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었다. 함께 게임을 하면서 웃고 즐기고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을 보니 너무 흐뭇했다”며 “혹시나 아이들이 불편해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아이들이 편하게 대해줘서 너무 고마웠고, 오늘을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후원과 자원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고 오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배덕기ㆍ4급ㆍ☎032-625-7210)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