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쌀 작목반(반장 이점동)은 12일 설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복사골 으뜸쌀’ 10kg들이 100포(240만원 상당)를 쌀은 부천시에 기탁했다.

시 도시농업과 농산유통팀에 따르면 오정쌀 작목반은 오정동, 대장동 농경지에서 친환경 ‘복사골으뜸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회원은 30명으로, 친환경 영농을 통해 토양환경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들이 생산하는 복사골으뜸쌀은 부천 관내 학생들의 학교급식용으로도 공급되고 있다.

부천시는 기탁받은 쌀을 3개동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계층에 전달되도록 했다.

사진= 부천시 도시농업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