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D |
부천소방서(서장 김권운)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 연휴 첫 날인 29일 오후 2시부터 부천역 마루광장, 부천자유시장, 부천터미널 소풍 등에서 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귀성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올 추석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부천소방서는 열흘간의 긴 추석 연휴에 대비해 부천시와 합동으로 소방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하철 역사, 버스정류장 안내시스템 등 홍보 영상 송출을 통해 많은 시민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컨설팅을 통해 시민 안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 추진해 온 안전문화활동의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고령인구가 많아 안전에 취약할 수 있는 고향집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함으로써 전국적인 안전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김권운 부천소방서장은 “고향 방문 전 기대와 설레임으로 즐거웠던 마음을 고향집 기초소방시설 설치를 통해 돌아올 때는 안심과 든든함으로 바뀔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