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는 6일 오전 직원 힐링ㆍ소통공간 ‘카페 어울림’에서 ‘낭만이 있는 회의’를 주제로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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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소방서(서장 김권운)는 6일 오전 청사 내 카페 어울림에서 119안전센터장 등 부서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낭만이 있는 회의’를 주제로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김권운 부천소방서장은 “커피향과 클래식 음악이 있는 회의를 통해 기존 보다 더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감성이 있는 회의를 진행해 소방서비스 극대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월례회의는 ▲소방의 날 행사 준비 ▲겨울철 소방안전 종합대책 추진 ▲여월119안전센터 신축 진행 ▲하반기 인사운용 방침 및 전술평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10월 모범공무원으로 구조대 이은오 팀장이 선정돼 소방서장 표창과 함께 캐리커쳐 증정식이 열렸다.
한편, 이날 월례회의가 열린 ‘카페 어울림’은 4개월간의 공사를 통해 지난달 20일 완공돼 직원 힐링과 소통을 위한 장소로 활용되고 있으며, 이날 월례회의도 경직된 회의 문화에서 벗어나 시민의 안전만을 생각하며 발전적 소방업무 추진을 논의하기 위해 이곳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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