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본동 복지협의체 위원들과 움직이는 자원봉사단(단장 장선임)에서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돼 주었고, 부천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들은 어르신들을 식당으로 인솔하는 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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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50분께는 포장한 불고기 전골을 고강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개별적으로 나눠주었고, 일부 어르신께서는 절대갈비에서 직접 드신다고 해서 고강본동 복지차량으로 모셔다 드리기도 했다.
박광선 절대갈비 사장은 “관내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하게 됐는데, 열심히 봉사하는 담당공무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오히려 제가 더 감동을 받았다”며 “여건이 되는 한 더욱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강본동 복지협의체의 ‘저소득 어르신 별식 드리기 사업’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절대갈비 식당에서 어르신들에게 불고기 전골을 무료로 대접하는 특화사업으로, 지난해 6월부터 고강본동 복지협의체를 중심으로 유관 기관ㆍ단체가 협력해 사업대상자 선정부터 식사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고강본동 주민센터(동장 이장섭ㆍ☎032-625-7115) 맞춤형복지팀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