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경찰서(서장 손장목 경무관)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해 평소보다 강화된‘특별 치안활동’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부천원미서 생활안전과에 따르면 추석 명절‘특별 치안활동’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지난해보다 짧아진 연휴기간으로 인한 교통혼잡 및 빈집털이 등 각종 사건ㆍ사고 예방 및 대처하기로 했다.

특히 방범시설이 취약한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와 함께 현금 다액업소 방범 진단 및 가정폭력 우려 가정에 대한 모니터링 등 범죄 예방 활동에 집중하고, 추석 연휴기간 동안 경찰 인력을 총동원해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손장목 부천원미경찰서장(경무관)은 “이번 추석 명절 특별 치안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