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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장, 부천시에서 '나들가게' 선도지역 현장 간담회 개최
부천ㆍ안양ㆍ안산시, 서울 송파ㆍ금천구 관계자 참석  
더부천 기사입력 2016-08-09 15:01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6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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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9일 부천시를 방문해 나들가게 점포를 방문하고 김만수 부천시장 등 서울ㆍ경기 나들가게 선도지역 5개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나들가게 점주들의 의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경기 나들가게 선도지역은 서울시 송파구ㆍ금천구, 경기도 부천시ㆍ안양시ㆍ안산시 등이다.

이번 간담회는 수도권 나들가게 선도지역의 나들가게 점주들과 슈퍼마켓협동조합, 중소유통물류센터, 나들가게 상품공급사 등이 현장 애로와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나들가게 선도지역 지속 확대, 점주들간의 조직화 및 협업활동 지원, 다양한 상품 공급, 나들가게 홍보 강화 등 나들가게와 골목슈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건의했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나들가게 점주들을 비롯한 간담회 참석자들의 현장애로와 건의사항에 공감하고 “나들가게 선도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골목슈퍼가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해 자생력을 키우고 서민경제의 뿌리가 튼튼해지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주 청장은 또 “향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나들가게 선도지역 선정 확대, 나들가게의 공동마케팅 등 협업활동, 골목슈퍼 고객 수요에 맞는 다양한 상품 공급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적극적인 정책지원 의사를 표명했다.

한편, 나들가게는 중소기업청이 대형 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등 대형 유통업체의 골목상권 침입에 대응해 골목슈퍼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1만760개의 나들가게가 개점했다.

중소기업청은 지난해부터 나들가게 선도지역을 선정해 지방자치단체의 지역 특성에 맞는 나들가게 육성을 지원하고 있는데, 수도권 5개 지역 등 전국에 총 12개 지역이 선정됐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대형 유통업체와의 경쟁 심화 등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불구하고 2015년 나들가게 선도지역 지원 후 점포당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으며, 선도지역이 아닌 나들가게의 매출이 소폭(△0.4%)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지역밀착형 선도지역 육성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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