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부천시장은 15일 오후 오정구 오정동 소재 국내 LED조명 선두기업 화우테크놀러지㈜ 본사를 방문, 유영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과 티타임을 갖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뒤 생산라인, 제품 전시장, 식물공장 등을 차례로 둘러보았다.

유영호 대표이사는 ”부천시 공공기관 및 신축 건물에 LED조명이 도입될 수 있도록 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해 달라“고 건의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 채용을 늘려 고용 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만수 시장은 “화우테크놀러지가 LED조명 선두업체라고 알고 있다”며 “관내 기업체의 성장과 발전은 곧 부천시의 경쟁력인 만큼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만수 시장은 지난 7월1일 민선 5기 부천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는 관내 대표 기업을 방문,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기업현장 방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