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천 부천시장이 1일 전통시장인 원미부흥시장을 찾아 설 장보기를 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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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천 부천시장은 설 연휴를 앞둔 1일 전통시장인 원미종합시장과 원미부흥시장을 찾아 설 장보기를 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점포 안전실태를 점검했다.
시 생활경제과 전통시장팀에 따르면 장덕천 시장은 이날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물품을 구매하면서 “전통시장이 대형 유통업체와 경쟁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현대화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믿고 찾는 시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명절 장보기는 정겹고 인심이 넉넉한 전통시장을 이용해 달라”고 당했다.
부천시 간부공무원들도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전통시장에서 ‘설 상차림 장보기 행사’에 동참해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동참했다.
한편, 부천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아케이드, 공영주차장 조성 등 전통시장 시설ㆍ경영 현대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관내 전통시장 19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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