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부천기업 한마당가 열린 부천 중앙공원에는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오후 2시 열린 개막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설훈·김상희·서영석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및 부천시의원 등이 참석해 격려했다. [사진= 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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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주최로 주말인 24일 중앙공원에서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린 ‘제14회 부천기업 한마당’ 행사에는 완연한 가을을 맞아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 기업지원과 판로지원팀에 따르면 ‘제14회 부천기업 한마당’는 부천 관내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고 로봇만들기, 한지 무드등 만들기, 디퓨저 패키징 등 부천시 5대 특화산업 체험, 취업채용박람회, 시정홍보관, 스탬프 투어를 통한 네컷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지역경제 발전에 힘쓴 기업인 시상도 진행했다.
이날 오후 2시 열린 개막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설훈·김상희·서영석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및 부천시의원 등이 참석해 부천기업인들의 사기진작에 힘을 보태며 격려했다
윤주영 기업지원과장은 “‘부천기업 한마당’ 행사를 계기로 부천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에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중앙공원에서는 부천시립 수주도서관에서 주관한 ‘제22회 북페스티벌’도 함께 열려 2천500여 명의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완연한 가을의 9월 마지막 주말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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