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부천시 전통시장 상징’ 고유 명칭을 오는 6월15일까지 공모한다.

‘전통시장’ 고유명칭은 사람들이 많이 찾아 시끌벅적하고 흥미롭고, 재미있고, 볼거리가 풍부한 부천시만의 전통시장을 상징할 수 있도록 한글 5자 이내로 담아내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 및 공무원은 이메일(naho99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결과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3명에게는 하반기 시청 월례조회시 시상하며, 수상작은 부천시에서 전통시장 명칭으로 공식 사용하게 된다.

부천시 지역경제과 유통팀 관계자는 “올해 역곡북부시장을 시범 운영 전통시장으로 지정해 만화방,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흥미롭고 볼거리가 풍부한 ‘문화형 전통시장’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내년에는 다른 전통시장을 대상으로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32)625-2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