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은 부천막걸리와 한양전통식품의 판매 제품인 막걸리와 식혜에 온열질환 예방 안전메세지가 담긴 스티커(‘물, 그늘, 휴식 근로자의 여름을 안전하게!’)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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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부천막걸리와 한양전통식품은 지난 3월과 7월에 부천·김포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과 안전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민간기업으로, 지역 내에서 우수한 인지도와 판매량을 갖추고 있어 안전메세지를 일반 소비자에게 전파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택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장은 “여름철 폭염이 근로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으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메세지가 지역사회에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김포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민간기관 협업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 및 정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부천지청 산재예방지도과(☎032-714-878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