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첸시아 중동 66층에서 바라본 동쪽 방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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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북 시원스럽게 확~ 트였다.
부천 도심 한복판에 우뚝 솟은 66층 초고층 주상복합건물 ‘리첸시아 중동’에서 바라본 풍경은 어떤 모습일까.
최근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16번지 일원에 연면적 17만5천383㎡(5만3천53평)에 지하 7층, 지상 66층 규모의 초고층 쌍둥이 건물(2개 동) 주상복합 ‘리첸시아 중동’이 높이 239m의 온전한 모습을 드러내면서 부천시민들 사이에서는 맨 꼭대기층에서 바라보는 모습에 적지않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원하고 넉넉한 조망권이 그곳에 자리잡고 있다.
<더부천(Thebucheon.com)>은 부천시의 스카이 라인(Sky Line)을 바꾸며 부천의 마천루 시대를 열어갈 66층 초고층 주상복합 ‘리첸시아 중동’의 66층에서 바라본 풍경 사진을 시행사인 금호건설에 요청해 어제(14일) 오후 2~3시 사이에 동서남북으로 촬영한 사진을 입수, 국내 언론으로는 최초로 공개한다.
금호건설 측이 제공한 ‘리첸시아 중동’의 66층에서 촬영한 사진을 보면 동서남복 모두가 확 트인 시야에다 끝간데 없는 지평선이 가없이 펼쳐져 있다. 마치 항공 촬영한 사진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조망권이 넉넉하게 담겨 있다.
부천의 원미산과 성주산 등에서 바라본 소래산과 계양산을 넘어 이름모른 산들과 산맥들이 한폭의 병풍처럼 펼쳐져 있고, 김포공항을 넘어 펼쳐진 들판도 아스라히 들어오고 서울 남산과 북한산, 관악산, 도봉산 등도 맑은 날씨에는 볼 수 있을 정도로 시원스럽게 동서남복으로 확 트인 조망권을 넉넉하게 확보하고 있다.
또한 66층 ‘리첸시아 중동’에서 굽어본 부천 도심의 수많은 아파트단지와 건물, 주택들은 성냥갑처럼 펼쳐진 모습으로 한눈에 들어오고 부천 도심을 훌쩍 뛰어넘어 끝없이 지평선 너머로 시선을 머물게 하고 있다.
한편, 66층 2개동 ‘리첸시아 중동’은 시공사인 금호건설이 지난 2007년 12월27일 부천시에 착공계를 제출, 이듬해인 2008년 2월초부터 본격 공사에 착수해 바닥 골조공사를 완료한 뒤 그동안 4일에 1개층씩 한달에 7개층이 꾸준히 올라가 올해 4월 2개동 모두 66층까지 올라갔으며, 옥탑층 2개층을 포함하면 68층이다. 지상으로부터 높이는 239m이다.
현재 공정율은 10월말 기준으로 92.5%이며, 공정현황은 골조 및 커튼월 공사와 기준층 세대 마루공사 및 도배공사를 완료한 상태이며, 현재는 욕실 위생도기(변기)ㆍ주방가구 상판 대리석을 설치중이며, 63층 스파&테라피 및 게스트 하우스와 스카이 라운지 마감 공사가 진행중이다.
외부공사로는 차도 확장부분 아스팔트 포장(SET BACK)과 보도블럭 포장 등 토목공사와 조경공사는 수목 식재, 1층 바닥 화강석 및 이노블럭을 시공중이며, 옥상조경은 완료했고, 단지내 플랜터를 설치하고 있다고 금호건설 측은 전했다.
‘리첸시아 중동’ 2개 동(棟)은 지상으로부터 66층에 옥상 2개층까지 포함하면 실제 층수는 68층으로 높이는 239m에 달한다. 바로 인근에 위치한 주상복합아파트 ‘중동 두산 위브더 스테이트’의 최고층 35층(높이 124.25m)보다 층수로는 31층(실제 33층), 높이로는 114.75m가 더 높다.
한편, ‘부천의 마천루’로 우뚝 서 랜드마크가 될 66층 쌍둥이빌딩 ‘리첸시아 중동’은 오는 2012년 1월 입주할 예정이며, 572세대를 수용하며, 지난해 8월 입주한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에 66층 규모로 4개동(1천266가구)이 들어선 주상복합아파트 ‘메타폴리스’와 같은 층수로 경기도내에서는 최고층 건물로 자리매김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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