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취ㆍ창업 정보
지역경제
기업체ㆍ기업인
부천상공회의소
노동계
ITㆍ산업ㆍ과학
기업 마케팅
부동산
물류 유통 쇼핑
전통시장
농협ㆍ축협
세무/금융
금형부품소재
조명산업
부천산업진흥원(옛 산업진흥재단)
직거래장터
사회적기업_협동조합

탑배너

부천상공회의소, 日오카야마상의와 경제교류
기업인 대표단, 오카야마시 방문 무역상담회 개최
2007년 자매결연, 2011년부터 매년 교차방문 실시 
더부천 기사입력 2013-06-28 10:56 l 부천의 참언론- The부천 storm@thebucheon.com 조회 7075

| AD |

부천상공회의소(회장 조성만)와 일본 오카야마상공회의소(회장 오카자키 아키라)가 경제교류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부천상의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조성만 부천상의 회장 등 13명으로 기업인 대표단을 구성해 일본 오카야마상공회의소를 방문해 무역상담회를 개최하고 오카야마시의 우수 기업을 시찰하는 등 양도시 기업인간 상호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무역상담회에서는 부천시에서는 케이엠㈜, 삼일테크㈜, 네오콤㈜를 비롯한 9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일본 오카야마시에서는 나카시마 프로펠러㈜, ㈜산요프레쟈 등 30여개 기업체가 참여해 자사 생산품을 홍보하고 수출 확대를 타진한데 이어 경제교류 확대를 위한 간담회가 가졌다.

부천상의 조성만 회장은 “앞으로도 양 도시가 실질적인 협력을 토대로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경제 파트너십을 구축해 한일 양국의 경제·사회적 발전에 일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오카야마상의 오카자키 아키라 회장은 “아직은 양 상의간 협력이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당장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기는 어렵겠지만,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점차 기술 제휴나 수출 확대라는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부천의 기업과 오카야마의 기업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상공회의소 조성만 회장(오른쪽)이 일본 오카야마상공회의소 오카자키 아키라 회장과 기념품을 교환하고 있다.

한편, 부천상의와 오카야마상의 간 협력관계는 부천시와 오카야마시의 활발한 교류에서 시작됐다. 부천시와 오카야마시는 지난 1993년부터 양 도시를 대표하는 시민축제인 복사골예술제와 모모타로축제에 상호 사절단 파견 및 공무원 교환 근무를 시행하는 등 문화·예술·도시행정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관계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부천상의와 오카야마상의는 양도시의 실질적인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경제계의 교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지난 2004년부터 상호 방문을 시작해 2007년에는 자매결연을 체결했고, 매년 10여명으로 구성된 기업인 대표단의 교차 방문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 2011년에는 매년 1차례씩 부천과 오카야마에서 각각 무역상담회를 개최키로 합의하고 지난해 일본 오카야마상공회의소의 기업인 대표단이 부천을 방문해 무역상담회와 부천의 우수 기업을 시찰한데 이어, 올해는 부천상의 기업인 대표단이 오카야마를 방문했다.

부천상의 여성국 사무국장은 “앞으로 부천시와 오카야마시간 경제교류 증진과 도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양 상공회의소간 정보 교환, 조사연구사업, 기업의 시장 진출 및 개척을 위한 시찰단, 조사단 파견, 전시회 개최 등 실질적인 사업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bucheoncci.korcham.netㆍ바로 가기 클릭).

배너
배너
<저작권자 ⓒ 더부천(www.thebuche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천시민과의 정직한 소통!… 부천이 ‘바로’ 보입니다.
인터넷 더부천 www.thebucheon.comㅣwww.bucheon.me
댓글쓰기 로그인

경제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 53...
· 부천시 공공의료원 설립·운영 조례안..
· ‘경기형 과학고’ 부천·성남·시흥·..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제40회 부..
· 김동연 경기도지사, 월드옥타 회장단 ..
· 이재명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 첫 기..
· 제21대 대통령선거 ‘거동 불편 선거인..
· 서영석 국회의원, ‘치매 관리 정책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