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는 5일 구청 복숭아홀에서 공인중개사의 실무 능력 배양을 통해 중개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신규 개설한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부동산중개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지난해에는 중개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개별교육을 실세하던 것을 변경해 구청에서 최근 개설했거나 교육을 희망하는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분기별 1회씩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그동안 중개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요령 등 중개실무, 최근 개정 법령 및 경기도 부동산거래 선진화시책에 관한 것으로, 정확한 중개업 업무처리를 안내하고 불법 중개행위를 하지 아노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구 민원지적과는 “중개업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민원 사고를 최소화하고, 공인중개사가 부동산 거래에 관한 전문 직업인이라는 자긍심을 갖기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실무 역량을 갖춰 양질의 중개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