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상공회의소(회장 조성만)는 내년 3월 초에 개강하는 ‘아주대학교 공학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제2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아주대학교 공학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부천지역 기업인들의 전문 경영지식 함양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부천상공회의소와 아주대학교가 지난 1994년 부천지역 최초로 개최한 교육과정으로, 현재까지 9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부천지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제22기 교육과정은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부천상의 교육실에 강의가 열리며, 강사진으로는 황의록 아주대 명예교수, 손재윤 프로골퍼, 허남석 포스코 대표, 설해심 교수, 김기령 Watson Wyatt 대표, 나종호 엔프라니 대표 등 학계와 재계 등 여러 분야별 최고 전문가그룹이 나선다.

주요 교육프로그램으로는 국내 분야별 전문 강사들의 강의를 비롯해, 해외 연수, 세미나, 부부초청 특강, 모교 방문 특강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료한 후에는 아주대학교 총동문회 회원 자격으로 아주대학교 병원 진료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총동문회 회원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인재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다.

부천상공회의소 여성국 사무국장은 “아주대학교 공학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부천 관내 중소기업 CEO에게 특화된 맞춤형 주제로 커리큘럼을 편성해 실제 기업경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수료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편”이라며 “특히 900여명에 이르는 동문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총동문회 활동을 통해 부천지역 CEO간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 강신청은 부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bucheoncci.korcham.net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관련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인터넷 또는 팩스(032-654-5698)로 접수하거나 직접 부천상공회의소에 방문, 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원서 접수기간은 1월17일까지이며,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부천상공회의소 진흥부(☎032-663-6601~9) 또는 아주대학교 공학대학원 교학팀(☎031-219-231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