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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경기본부, 경기지역 경제동향 간담회 개최
온라인 유통시장 큰폭 확대 예상
건설업 하반기 이후 회복세 뚜렷 
더부천 기사입력 2014-01-24 17:40 l 부천의 참언론- The부천 storm@thebucheon.com 조회 8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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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경기본부(본부장 배재수)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수원 소재 호텔캐슬 회의실에서 경기도 및 서울지역의 주요 기업 고위관계자를 초청해 ‘2014년 제1차 지역경제동향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업종의 최근 동향과 전망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혁 SKC 혁신지원실장, 김진테 AK백화점 수원점장(전무), 김헌 우미건설 이사, 박유진 위메프 이사, 박현수 한글과 컴퓨터 이사, 이호익 삼성전기 상무, 홍성균 서울반도체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전자부품, LED 등 전기전자, 화학,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 건설, 소프트웨어 등 역내 주요 업종의 최근 동향과 향후 전망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도 경기가 글로벌 경기 회복 및 가계 구매력 증가 등에 힘입어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산업별로 성장률은 차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기전자는 스마트폰 성장세 둔화 및 엔저에 따른 일본 업체와의 경쟁 격화로 다소 어려움을 겪겠으나, 모바일 신제품의 출시 및 월드컵을 앞둔 UHD TV의 수요 확대 등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는 모멘텀도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유통은 오프라인 및 온라인 모두 전년 대비 매출 증가를 예상하고 있으며 특히 고용을 크게 늘릴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신규 개장, AK백화점 확장 등이 예정돼 있으며 스마트폰 보급 및 배송 기술의 발달에 따른 온라인 유통시장의 큰 폭으로의 확대가 예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건설업은 바닥을 지나 회복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되며, 하반기 이후 회복세가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전체 주택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수도권에서 미분양 물건이 해소되고 거래가 활발하게 일어나는 등 수요가 증가되고, 특히 경기남부지역의 회복세가 두드러지는데 이는 대기업 종사자의 소득 증가 및 대단위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구매력 있는 소비자가 이들 지역에 많아지고 있는 데 주로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소프트웨어 산업은 최근 IT 플랫폼이 스마트폰, 태블릿 등으로 다양화되고 이에 따라 OS도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독점체제에서 애플(Apple), 구글(Google) 등으로 다양화되면서 글로벌 사업 기회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 및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사업이 확대되고 있으며, 최근 보안관련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기업 고유의 폐쇄시스템에 대한 요구도 높은 상황이다.

참석자들은 환율 변동성 완화, 새로운 제도의 점진적 도입을 통해 경제 이슈에 대한 정부정책이 예측 가능하고 기업에게 충분한 대응시간을 주는 방식(Smooth Operation)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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