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업데이트>
부천시는 지역경제를 선도할 성장 잠재력이 있는 ‘부천 강소기업(强小企業)’ 10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 기업지원과에 따르면 ‘부천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메이플세미컨덕터㈜((대표 박용포ㆍ주생산품 반도체 소자ㆍ오정구 석천로 소재) ▲㈜쎄미하우(대표 현봉호ㆍ주생산품 전력용 반도체ㆍ오정구 석천로 부천테크노파크 소재) ▲지지엠(대표 이영식ㆍ주생산품 소형 AC,DC 감속 모터ㆍ소사구 경인로 소재) ▲삼일테크㈜(대표 김종은ㆍ주생산품 반도체 장비ㆍ오정산업단지 소재) ▲㈜한성식품(대표 김순자ㆍ주생산산품 김치류ㆍ오정구 오정로 소재) ▲카운텍(대표 이종우ㆍ주생산품 자동계수기ㆍ오정구 산업로 소재) ▲탐투스㈜(대표 최명수ㆍ주생산품 전자 칠판, 전자 교탁 등ㆍ오정구 석천로 부천테크노파크 소재) ▲㈜피제이전자(대표 김명욱ㆍ주생산품 전자제품 및 부품, 오정구 삼작로 부천테크노파크 소재) ▲㈜파워보이스(대표 정희석ㆍ주생산품 음성/화자 인식 소프트웨어 및 HW솔루션ㆍ원미구 부천로 춘의테크노파크 소재) ▲센서텍㈜(대표 엄종학ㆍ주생산품 초음파 센서ㆍ원미구 평천로 부천테크노파크 소재) 등이다.

이들 업체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부천 강소기업 선정위원회’에서 기술·품질관리 수준 및 기술혁신 노력 부분에 중점을 두고 영업이익 평가, 업력 등 일반평가 결과 등을 심의해 결정됐다.

부천 강소기업 선정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최영길 교수(부천대 지능로봇과)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신청기업 20곳 중 지속성장 가능성이 있고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 있다고 판단된 상위 1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들 부천 강소기업 10개 업체에 대해 10월 월례조회에서 강소기업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하고, 자금, 판로 개척, 기술 개발, 입지 등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기업지원과 오영승 기업지원팀장은 “10개 업체를 부천 강소기업 육성모델로 삼아 부천의 대표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며 “당초 목표인 30개의 강소기업을 지속적으로 선정, 전략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032)625-2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