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2일 고용노동부 부천지청과 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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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16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금형(CADㆍCAM) 고용촉진사업’과 ‘지역기반 영상제작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ㆍ창업 지원사업’ 등 2개 사업이 선정돼 지난 2일 고용노동부 부천지청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이상훈 부천시 일자리정책과 고용노정팀장, 이승섭 부천고용센터 운영지원팀장, (사)부천지역노사발전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자체가 고용 관련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 고용촉진사업을 추진하면 정부가 국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각 과정별 40명을 대상으로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이론교육과 현장훈련 등 맞춤식 교육을 진행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는다.
금형(CADㆍCAM) 고용촉진사업에 관한 사항은 (사)부천지역노사발전협의회(☎032-624-0919, 담당자 정윤희), 영상제작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대한 사항은 부천시민미디어센터(☎032-320-6405, 담당자 김병구)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금형(CADㆍCAM) 고용촉진사업 수료생의 취업 성공률은 86%로 대학졸업생의 취업률 보다 높았고, 고용노동부 최종평가에서도 S등급을 받을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훈 시 고용노정팀장은 “지역의 전략산업 분야를 공략해 훈련을 받는다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만큼,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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