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부천시 원미구 중동 1059 일대 들어서는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을 2월 15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는 롯데백화점 건너편 옛 홈플러스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7층ㆍ지상 최고 49층 2개동(棟)으로 전용면적은 19~84㎡의 오피스텔로 총 1천50실이다.
타입별로는 총 5개군, 34개 타입으로 분류되며 ▲1군 5개 타입 712실 ▲2군 8개 타입 178실 ▲3군 8개 타입 124실 ▲4군 9개 타입 32실 ▲5군 4개 타입 4실로 구성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는 상업시설이 지상 7층부터 18층까지는 섹션 오피스가 들어서며, 오피스텔은 지상 20층부터 49층까지다.

직장인, 신혼부부 등 1~2인 가구는 물론 3~4인 가구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형대로 설계된다. 일부 호실은 테라스, 복층 등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부천시에서는 처음으로 최상층인 49층에 동(棟)과 동 사이를 스카이브리지 설계를 도입했으며, 스카이라운지 등도 마련된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열린 도서관, 오픈 키친, 코인 세탁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추게 된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50%는 무이자로 대출이 가능하다. 청약은 2월 18~19일 이틀간 아파트투유(바로 가기 클릭)와 국민은행(바로 가기 클릭)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을 받는다.

1인 2개군까지 청약할 수 있으며, 청약신청금은 300만원이다. 거주 지역 및 청약통장 가입과 관계없이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전매도 자유롭다.

주택 당첨 사실 여부, 재당첨 제한에 해당하지 않으며, 오피스텔 분양권은 주택으로 간주하지 않아 분양권이 있더라도 무주택으로 인정된다. 당첨자 발표는 2월 22일이며, 계약은 2월 25~26일 이틀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는 입지 여건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하 1층에서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이 바로 연결되는 초역세권 단지다.

지하철역과 바로 연결되면 접근성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 눈이나 비가 올 때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수 있다.

또 지하철 신중동역 주변으로 다수의 버스정류장이 있으며, 부천종합터미널도 가깝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롯데시네마, 이마트 등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중동신도시 학군인 옥산초 중흥초, 중흥중, 부흥중, 심원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부천중앙공원, 길주공원, 옥산공원 등 주변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주변 중흥마을을 비롯한 주변 약 5만여 가구의 배후 수요를 확보할 수 있으며, 부천테크노파크(약 860여개 기업)와 부천시청, 부천세무서, 부천교육지원청 등 관공서도 가깝게 위치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 분양에 앞서 지난 1월 말 상업시설과 섹션 오피스를 먼저 분양했는데, 상업시설은 최고 798대 1, 평균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모두 계약이 완료됐다”며 “뛰어난 입지와 주거ㆍ업무ㆍ상업ㆍ문화시설 등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수도권 서부 최고의 주거복합타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의 견본주택은 부천시 도당동 222-46(약대오거리 인근)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문의= ☎1811-7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