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범박동 일원 133만204㎡에 조성되는 ‘부천옥길 보금자리주택지구’는 △에너지 절약형 녹색환경도시 및 그린홈 단지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환경친화적인 주거단지로 조성하고 △자족도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토지이용 계획도는 총면적 가운데 공공시설용지 50.8%(67만5천147㎡), 주택건설용지 38.3%(50만9천914㎡), 지원시설용지 5.9%(7만8천620㎡), 상업용지 2.4%(3만1천622㎡), 업무시설 1.7%(2만2천879㎡) 등이다.
공공시설용지 가운데 저류지 포함,공원 녹지비율이 27.3%를 차지하고 있다. 공원 19.2%(25만6천105㎡)ㆍ완충녹지 7.4%(9만7천595㎡)ㆍ보행자도로 0.7%(9천171㎡) 등이다. 또 학교용지는 4.0%(5만2천683㎡)로 초등 2개교ㆍ중학 1개교ㆍ고교 1개교가 들어서고, 공공청사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포함한 공공시설용지는 0.7%(9천45㎡)이다.
주택건설용지 가운데 공동주택은 29.8%(395,850㎡)에 8천415세대가 건립되고, 단독주택은 7.4%(98,993㎡)에 150세대가 들어선다.
특히 대기환경규제지역인 관계로 국가환경기준보다 엄격한 대기환경기준을 적용하는 ‘부천옥길 보금자리주택지구’의 환경영향평가 결과, 공사 및 운영시 비산 먼지와 소음 진동 발생 및 토사 유출 등 일시적인 영향이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저감 방안을 강구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공사시에는 가설 방음 판넬, 가배수로 및 침사지(2개소), 세륜ㆍ세차시설(2개소) 등을 설치하고, 운영시에는 방음벽 검토ㆍ저소음 공법ㆍ저소음 포장재 사용ㆍ청정연료 사용ㆍ환경 정화 수종 식재 등을 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택지구 27.3%를 공원ㆍ녹지로 계획해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도록 하고, 분리수거함ㆍ폐유 저장소ㆍ이동식 화장실 등을 설치해 발생 폐기물에 대해 관련 법에 의거 적정하게 처리토록 하는 한편, 공사 및 운영시 발생될 수 있는 환경적인 악영향에 대해서는 사후 환경영향조사 등의 계획을 수립해 적극적인 저감대책을 강구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문의= 한국토지주택공사 영향평가처 ☎(031)738-33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