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사업비 9억원을 들여 ‘원미ㆍ소사지구 재정비촉진(뉴타운)계획 변경 용역’을 발주, 이달부터 과업 수행에 들어가 오는 12월 완료하기로 했다.
이번 ‘원미ㆍ소사지구 뉴타운계획 변경 용역’은 지난 2009년 도시재정비촉진(뉴타운)지구에 대한 재정비촉진(뉴타운)계획이 결정ㆍ고시된 후 뉴타운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 해소 및 주민ㆍ전문가 의견 수렴에서 도출된 미비점과 개선책을 반영해 뉴타운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원미 뉴타운지구 154만7천167㎡ 일원과 소사 뉴타운지구 203만5천730㎡ 일원을 대상으로 2009년 뉴타은계획 결정 후 각 구역별 민원 요구 및 사업 시행계획의 변동 사항, 법률 개정 사항, 현황 여건 변동 사항 등을 비롯해 전문가 의견 수렴 사항과 주민의견 수렴사항 중 합리적인 의견사항 등을 검토, 반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 ‘원미ㆍ소사지구 뉴타운계획 변경 용역’을 통해 ▲사업 추진에서 발생된 문제점 보완 ▲전문가 및 주민의견 수렴 결과 ▲불합리한 법률 개정사항 및 사업성 분석에 대한 용적률 상향 검토 ▲도로 및 공원 등 기반시설 조정 ▲뉴타운계획 결정 후 각 구역별 민원요구 사항 등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