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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호)은 체육시설 이용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과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체육시설 통합자문위원회’를 구성, 운영키로 하고 지난 18일 체육분야별 대학 교수와 체육시설 운영자 등 분야별 전문가 6명을 위촉했다.
23일 공단에 따르면 체육사업부 사업 다각화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체육시설 통합자문위원회는 체육시설 전 분야에 걸친 개선사항 도출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한 효율성 증대 및 역세권 개발 계획에 따른 부천종합운동장 하부공간 활성화 등을 자문하게 된다.
기존 공단 체육관련 자문위원회는 각 체육시설 별로 따로 운영돼 자체 시설의 운영과 고객서비스 개선에 국한됐으나, 이번 체육시설 통합자문위원회는 공단에서 위탁 관리하는 모든 체육시설 분야에 대한 전문적 자문과 스포츠 트랜드에 맞는 고객중심형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앞으로 9명까지 지문위원을 늘려 전문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공단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를 맞아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점점 늘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체육사업 다각화 및 활성화를 위해 체육시설 운영 조력자로서 자문위원들을 위촉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최고의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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