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4~18일까지 ‘2022년 제1회 검정고시’ 원서접수(▶관련기사 클릭)가 진행되는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번 활동은 도내 30개 시ㆍ군(연천군 제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에서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들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 소개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상담 지원, 자립 지원, 건강 검진 등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청소년들이 원할 경우 참가신청도 받을 계획이다.
‘학교 밖 청소년’은 학교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하거나 취학 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제적ㆍ퇴학 처분을 받거나 자퇴한 청소년, 고등학교 또는 이와 동일한 과정을 교육하는 학교에 진학하지 않은 청소년을 말한다.
한편,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이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학습 멘토링, 검정고시 원서 단체접수 등 교육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2021년) 경기도내 꿈드림센터에 등록된 학교 밖 청소년 3천532명이 검정고시에 응시해 3천176명이 합격해 9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