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5월 11일 오후 5시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바람의 언덕에서 개최하기로 한 ‘디엠지(DMZ) 오픈 콘서트’ 재즈 공연을 우천 예보로 6월 2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야외공연 행사 특성상 비가 오면 진행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김태현 경기도 평화협력과장은 “우천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행사를 연기하게 돼 도민 여러분의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남은 기간 행사를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해 도민 여러분을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디엠지 오픈 콘서트’는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디엠지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낼 수 있는 장소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디엠지’의 생태·평화 인식을 확대하고, 평화의 가치를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다.
자세한 정보는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누리집(www.dmzopen.krㆍ바로 가기 클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