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정책팀에 따르면 고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일자리분야 최고 권위의 평가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ㆍ도 및 226개 시ㆍ군ㆍ구의 일자리 대책 효과성, 주요 성과, 일자리 질 개선 노력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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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일자리대상 전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취업자는 물론 채용 기업에서도 큰 호평을 받고 있는 ‘4in1 회계사무인력 공급 사업’은 올해 평가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4in1’이란 한 사람이 전산회계는 물론 3D 설계, 사무자동화, 마케팅까지 수행하는 것으로, 소규모 제조업체가 밀집한 부천시의 산업구조에 필요한 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움츠러든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하고 고용 취약계층에도 집중 지원하는 등 사람 중심의 일자리 정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