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자치분권과 마을공동체팀에 따르면 이번 합동 순찰을 통해 파악한 현안 대상지역에 대해서는 행복마을관리소의 ‘반딧불이 LED등 설치 사업’ 등 다양한 지역 협력사업을 통해 예방대책을 마련해 지역 생활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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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상균 부천시 자치분권과장은 “이번 합동순찰은 초·중·고생이 함께 등하교 하는 권역으로 절도 등 다양한 범죄에 노출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며 “성곡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부천오정경찰서, 지역단위 주체가 꾸준히 협력해 더욱 안전한 생활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곡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전체 대상지를 우리 아들·딸이 다니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낮밤을 가리지 않고 지역을 다니며 생활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사례 발굴과 반딧불이(태양광LED) 설치 등 지역 생활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고리울로40번길 13-11(고강동 389-2) 1층에 있는 성곡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공구 대여 서비스, 사업 대상지 내 마을환경 개선, 아동 등·하교 동행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032)625-7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