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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25일 오후 3시 시청 3층 소통마당(대회의실)에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하부공간 활용방안 정책토론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 5기 출범 이후 7번째 실시하는 분야별 정책토론회이다.
토론회에 앞서 김만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부공간 특성상 음지, 분진, 소음, 접근성 등 다양한 현실적 문제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환경 역학조사, 음지식물원, 차없는 거리 조성 등 해결책을 다각도로 분석ㆍ검토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사업 추진시 반영할 계획”라고 말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진행을 맡은 한승환 부천대 교수가 ‘서울외곽순환고소도로 하부공간 임시체육시설 조성계획에 따른 효율적인 시설 배치 및 시설 활용 방안’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투자비ㆍ관리비, 운동종목별 형평성 등을 감안한 시설 배치와 시설관리 방안을 제시하고 생활체육 소외계층에 대해 배려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지정 토론자로 서진웅 도의원, 김현중 시의원, 윤원원 체육회 사무국장, 오병중 생활체육회 사무국장이 나서 시설의 집중과 분산, 시설 관리 방법, 주차시설, 시설물 배치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 체육진흥과 체육시설팀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검토해 체육시설 설치 계획에 반영하고,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개선해 하부공간이 부천시민의 체육 및 휴식공간이 될 수 이Tefhr 하겠다”고 말했다. ☎(032)625-2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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