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올해 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KBS 전국노래자랑’을 오는 4월 11일 오후 2시 원미산 진달래동산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KBS 전국노래자랑’이 부천시에서 열리는 것은 지난 2013년 5월 19일 시 승격 40주년 기념으로 열린 이후 10년 만이다. ▶관련기사 클릭

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에 따르면 ‘KBS 전국노래자랑_부천시편’ 예심 참가 신청은 3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개 광역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yangwi1016@korea.kr)로 서식을 제출히면 된다.

참가 신청 서식은 부천시청 홈페이지(www.bucheon.go.kr) 새소식(바로 가기 클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사전 참가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은 오는 4월 9일 오후 1시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열리는 예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예심 신청 대상은 부천시민은 물론 부천시 소재 사업자, 직장인, 학생 및 어린이 등 다양한 연령층 모두 가능하다. 예심 참가 신청 관련 기타 문의는 부천시청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032-625-3111~3, 625-3115)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4월 11일 오후 2시 원미산 진달래동산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공개 녹화는 MC 김신영의 진행으로, 초대가수 김용임, 윤수현, 테이, 김기태가 출연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많은 시민과 함께 원미산 진달래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