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평생교육과 미래교육팀에 따르면 ‘우리동네 체험 뚜벅뚜벅 마을교실’은 초·중·고 학생들이 살고 있는 마을의 배움터를 직접 방문해 학습 경험을 넓히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활동이다.
교사와 친구들이 함께 마을배움터에서 목공, 도예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살고 있는 마을을 알아가면서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이 4월 30일 MBC 뉴스투데이에 소개되기도 했다.
마을배움터 프로그램은 문화와 예술, 생태와 환경 등 13개 분야에 280여 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마을교사 4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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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우리동네 체험 뚜벅뚜벅 마을교실’은 부천시와 경기도교육청이 협약을 체결하고 운영중인 ‘부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중 하나로 부천미래교육센터(바로 가기 클릭)를 통해 추진하고 있다.
부천미래교육센터는 마을배움터 프로그램 발굴과 마을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우리마을 교육정보를 누구나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원클릭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부천시는 지역 중심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프로그램과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