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은 원미ㆍ소사ㆍ오정구 등 3개 구청을 방문해 ‘2025년 시정보고회- 출발 부천’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시 소통담당관에 따르면 ‘2025년 시정보고회- 출발 부천’은 민선8기 핵심 가치인 시민 소통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4일과 6일 4차례에 걸쳐 조용익 시장이 직접 새해 시정계획을 보고하고, 시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눈다.

조용익 시장은 3개 구청 시정보고회에서 지난해(2024년) 부천시 10대 뉴스를 살펴보고, 올햐(2025년) 5대 분야 시정계획을 중심으로 ▲소통참여 열린도시 ▲지역경제 활력도시 ▲생애맞춤 돌봄도시 ▲문화여가 향유도시 ▲사통팔달 교통도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또한 각 핵심 분야별 사업을 시민에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정에 대한 정책 제안을 듣고, 생활 민원에 답변하는 시간을 갖는다.

조용익 시징은 “끊임없이 변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지혜롭게 극복해 민생 안정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진심으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부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시정보고회- 출발 부천’은 4일 오후 2시 원미구청 진달래홀에서 심곡1동 등 10개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같은날 오후 4시에는 오정구청 아트홀에서 성곡동 등 7개동 주민들을 대상으러 실시했다.

이어, 오는 6일 오후 2시에는 소사청 소향관에서 심곡본동 등 10개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오후 4시에는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약대동 등 10개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관련 문의는 부천시 소통담당관(☎032-625-255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