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13일 유한대학교를 찾아 미래세대와의 대화 ‘영톡스클럽(Young Talks Club)’을 열고 청년 세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소통담당관에 따르면 조용익 시장은 이날 유한대 학생들과 대화에서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은 생성형 AI 챗GPT를 활용해 학생들의 고민과 관심사를 실시간 키워드로 살펴보고, 이를 통해 학생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부천시의 청년 정책과 도시 비전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조 시장은 특히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어려움과 졸업 이후 취업과 진로 설계에 대한 불안 등 청년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현실에 진솔한 답변으로 학생들이 미래에 자신감과 용기를 갖도록 했다.

조 시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발언을 듣고, 청년 세대가 겪는 고민과 궁금증을 공유하면서 진정성 있는 답변으로 소통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야말로 청년에게 주어진 특별한 권리”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삶이야말로 진짜 청춘이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유한대 학생들의 대학 생활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