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내1동 ‘복합문화시설’에는 부천문화원을 비롯해 도서관, 시민학습원, 청소년문화의집 등이 함께 들어서며, 오는 2015년 9월 완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에 따라 ‘복합문화시설’에 어울리는 명칭을 공모한다. ▲소사구(송내권역)의 지역적·문화적 특성을 반영하고 ▲지역주민에게 친숙하며 ▲문화원, 도서관, 시민학습원, 청소년 문화의집 등의 시설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이름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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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공모에는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부천에 직장을 둔 개인 및 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방법은 부천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에 접속해 새소식 코너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바로 가기 클릭) 작성한 뒤 시청 3층 문화예술과를 방문하거나 우편(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210) 또는 이메일(peachisland@korea.kr)로 오는 9월30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10월말에 부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최우수작 1편(상금 30만원)과 우수작 1편(상금 20만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부천시 문화예술과는 “새로 건립하는 복합문화시설은 시민들의 생활속에 스며드는 문화·복지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멋진 이름을 지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032)625-3120~3, 트위터(@bc_culture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