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청 1층에 새롭게 단장한 유아문화공간 겸 수유실 ‘공간 까꿍’에서는 부모와 아기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련기사 클릭

부천시립 원미도서관 독서진흥팀에 따르면 ‘공간 까꿍’의 개관 기념으로 오는 4월4일부터는 ‘오감각 음악놀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날에는 김만수 부천시장이 비눗방울 아저씨로 깜짝 등장해 아기, 부모와 함께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감각 음악놀이’는 다양한 악기로 자유롭게 감정을 표현하고 노래하는 숙명유리드믹스의 대표적인 음악교육프로그램으로, 6~36개월 아기와 부모를 대상으로 4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운영한다.

5월에는 오일을 이용한 마사지를 통해 부모와 아기가 교감하며 아기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아가랑 엄마랑 베이미 마사지’ 프로그램이 열린다. 2~10개월 아기와 부모가 참여 가능하며, 5월12일부터 6월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30분에 진행된다.

‘공간 까꿍’의 프로그램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회원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부천시립 원미도서관 독서진흥팀(☎032-625-4737)에 하면 된다.

사진= 원미도서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