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국가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돼 추진하는 ‘부천IoT혁신센터- G-ROUND 21’이 2019년 1월 22일 문을 연다.

이진선 부천시 경제국장은 18일 소관부서 시정브리핑을 통해 ‘부천IoT혁신센터- G-ROUND 21’은 관내 디바이스 산업(기기, 장비산업- 부천시 전체 제조업 중 37.8%인 4천80개 업체)과 ICT산업을 융합한 미래산업 육성과 제조업 기반산업의 지속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G-ROUND 21은 Go!, Global, ROUND(場), 21세기, 21층이란 의미이며, 부천시 조마루로385번길 122(춘의동) 삼보테크노타워 21층에 들어서는 ‘부천IoT혁신센터’의 상징적 이름이다.

‘부천IoT혁신센터- G-ROUND 21’은 전용면적 2천267.98㎡에 84억9천만원(국비 38억3천만원, 시비 38억3천만원, 부천산업진흥재단 8억3천만원)을 들여 IoT(사물인터넷)산업 육성을 위한 복합 클러스터 조성 일환으로 연구기관 및 IoT기업(스타트업 등 32개)이 집적하며, IoT시범사업 추진(제품 재고관리 및 위치추적 등), IoT 융합기술 지원 및 서포트센터 운영, 예비창업자 커뮤니티 지원 및 교육(커뮤니티실, 세미나실 등) 등을 추진하게 되며, 부천산업진흥재단에서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