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동 오정마을자치회(위원장 나오삼)는 지난 26일 부천생생도시농업네트워크 주관으로 ‘2023. 오정 희망마을 생태학교’를 운영, 유리그릇에 다육식물을 재배하는 ‘테라리엄(Terrarium)’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정동 마을자치과에 따르면 ‘오정 희망마을 생태학교’‘는 부천생생도시농업네트워크 참여 가족들을 대상으로 ‘테라리엄’을 만들면서 가족 간 소통 및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향후 어린이들이 테라리엄 식물을 키우면서 책임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오정 희망마을 생태학교’는 오정동 오정마을자치회(위원장 나오삼) 주관으로 오정동행정복지센터, 오정종합사회복지관, 생태환경연구회 청미래, 부천생생 도시농업네트워크, 오정본병원 6개 기관 및 단체가 협약을 맺고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청미래 주관으로 벗짚 공예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