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본동 복지팀에 따르면 고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1월 1일자로 부천시 일반동 전환 이후 새 출범과 함께 첫 회의에서 임원 선출, 협의체 운영 세칙 제정, 각종 지역 기획사업을 논의했다.
임원으로는 민간위원장에 김혜옥, 부위원장에 장선임, 감사에 윤옥순, 간사에 이금자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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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온(溫)나눔 사업’, ‘계절 특화사업’, ‘사랑 가득 김장 나누기’ 등 지역에 맞는 특화사업 추진을 논의하고,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사업 추진으로 돌봄과 배려의 지역복지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김혜옥 민간위원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민관이 함께 소통하면서 고강본동의 힘든 이웃을 돌보고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각오를 전했다.
김계성 고강본동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서가는 거버넌스로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