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오른쪽)이 부임 인사차 예방한 박시완 507여단장(대령)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 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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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9일 부임 인사차 예방한 박시완 507여단장(대령)과 통합 방위와 관·군 상호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 행정지원과 총무팀에 따르면 조용익 시장과 박시완 507여단장은 이날 환담에서는 다변화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지역 안보와 방위를 위해 예비군 훈련의 패러다임 전환과 이에 따른 지자체의 지원 등 부천시와 제507여단의 협력 방안을 비롯해 기타 재난 상황 발생 시 관·군 협력 활동 및 친선 교류 활동 등을 논의했다.
박시원 제507여단장은 “시민과 국가를 위해 여단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지역 안보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와 제507여단이 함께 협력하면 시민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부천시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7보병사단 예하 제507여단은 부천시를 포함한 경인권역 지역방위를 주요 임무로 하는 군부대로, 예하 부대인 48관리대대에서는 약 4만 명의 부천시 예비군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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