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는 원명희 사장과 공사 내 주니어보드(junior boardㆍ중견 간부인 과장급 이하의 직원들로 구성된 청년중역회의)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이사들이 참석해 갑질 근절 및 직장 내 괴롭힘 금지를 위한 토론과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조직 내 공감·소통을 통해 건강하고 발전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CEO와 주니어보드 상호 간 열띤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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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은 ▲직원 간 상호 존중 ▲지위를 이용한 권력 남용 금지 ▲부당한 업무 및 사적 지시 금지 ▲인격적 모독·처우 금지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기타 의견 및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위원들은 “이번 기회로 그간 어려움을 겪었던 일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수 있어 후련하다. CEO와 직접 소통하니 문제 해결이 빠르게 이뤄질 것이라 기대한다”, “주니어보드 위원으로 주어진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보탬이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부천도시공사 원명희 사장은 “직장 내 갑질 근절과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주니어보드가 조직 내 청렴 메신저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부천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조직 내 활발한 소통을 통해 갑질 ZERO, 올바른 조직문화를 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