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문화예술과에 따르면 이번 축제의 참가 단체는 모두 73개팀에 달하며, 참가 인원은 1천명 이상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열정과 의지가 돋보인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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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오후 1시 30분 공원 산책로를 따라 펼치는 화려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풍물, 무용, 난타 등 공연형 콘테스트가 원형광장과 야외무대에서 각각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부천석천농기고두마리보존회’의 신나는 풍물놀이 공연, 복사골예술키즈 ‘소프라노 박경은, 테너 오성진’의 듀엣 무대 등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민어울림한마당은 시민들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나누는 화합의 자리”라며 “시민 여러분이 축제의 주인공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