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부천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상1동 카이로 퀸팀의 밸리댄스 공연.(사진= 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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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2024년 부천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 자치분권과에 따르면 이번 경연대회에는 3개 구청별 경연대회를 거쳐 선발된 주민자치센터 문화 프로그램 8개팀 150여 명이 참여해 통기타 연주, 장구 난타,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경연 결과, ▲최우수상은 상1동 카이로 퀸팀(밸리댄스) ▲우수상은 소사본동 소새울 가요장구난타팀 ▲장려상은 심곡3동 엘레강스 댄스팀과 상2동 현여울팀(통기타) ▲노력상은 중2동 음악스케치팀, 송내2동 소리모음팀, 원종2동 W2B(원투비)팀, 오정동 은가비 시니어팀이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상1동 카이로 퀸팀은 내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 부천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조용익 시장은 “시민이 직접 만드는 문화예술이 문화도시 부천의 기초이자 근본이라는 사실을 재차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자치센터 발전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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