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18일 중동 주민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에서 김장김치를 담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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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8일 ‘어쩌다 동장’ 8회차로 중동에서 ‘1일 동장’으로 활동하며 주민들과 함께 봉사홀동을 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 소통담당관에 따르면 조용익 시장은 ‘1일 중동장’ 첫 일정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민과 함께 김치를 담그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중동 주민들이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매년 추진해 오는 행사로 올해는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등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조용익 시장은 “주민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중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조용익 시장은 홀몸 어르신 2가구를 방문해 생활환경과 건강상태를 살폈고, 특히 빙판길 안전수칙과 난방기구 사용법 등을 설명했다.
이어, 중동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안전의 일상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조용익 시장은 ‘1일 중동장’ 마지막 일정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는 중동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용익 시장은 “중동 주민들의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하루였다”며 “동(洞) 직원들의 헌신과 시민들의 참여 덕분에 마을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부천의 자부심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매월 ‘찾아가는 열린시장실’을 통해 각계각층의 시민 목소리를 듣기 위해 열심히 현장을 누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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