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에서 위탁 운영하는 부천시 주거복지센터가 지난 1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 현장의 우수 사례를 발굴·시상해 널리 알리고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부천도시공사는 경기도에서 최초로 주거복지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는 공기업으로, 부천시민을 위해 주거복지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긴급주거지원을 위한 ‘안심드림주택’ 및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안심케어서비스’ 등의 주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천도시공사 원명희 사장은 “부천도시공사는 주거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주거문제로 고통 받는 취약계층의 주거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서는 부천도시공사가 부천시민의 보편적 주거복지 실현의 한 축을 떠맡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위상을 세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