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2025년도 부천아트밸리 거점형 관악부·국악부 신입 단원’을 오는 12월 9일부터 모집한다.

시 평생교육과에 따르면 ‘부천아트밸리’는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부천시와 부천교육지원청의 대표적인 협력사업으로 지역의 인적·물적 문화예술자원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1인 1기(技)의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이다.

이에 따라 문화예술 교육의 지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관악·국악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거점형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하고 있다.

관악 6개교는 경기예고, 부천중, 부천대명초, 부천송일초, 심곡초, 창영초 등이고, 국악 2개교는 부천중원초, 원미초 등이다.

이번 신입 단원 모집은 부천중학교, 부천대명초등학교, 부천송일초등학교, 심곡초등학교, 창영초등학교(이상 관악부), 부천중원초등학교(국악부) 등 6개교에서 총 191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2025년에 학교별로 심도 높은 관악·국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학교별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2월 9일부터(부천중원초는 12월 16일부터) 할 수 있으며, 학교별 운영 모집기간 및 주의사항들이 다르므로 신청 전에 반드시 부천시청 홈페이지(bucheon.go.kr) 새소식(바로 가기 클릭) 및 각 학교 게시판의 상세 모집 개요(바로 가기 클릭)를 확인해야 한다.

공희정 부천시 평생교육과장은 “그동안 많은 학생들이 부천아트밸리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얻고 창의성과 감수성을 함양했던 만큼, 앞으로도 학생들의 감성과 지성이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