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모니터봉사단은 관내 주요 도로 및 시설물의 위험 요소를 사전 발굴해 신고·처리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매월 4일 주요 역사 및 다중집합장소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관내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재난 예방 봉사단체인 안전모니터봉사단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올해 우수한 활동을 보여준 단원 14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화재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화재 대피 요령 및 소화기·완강기 사용 방법’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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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선 부천시 안전담당관은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재난·안전 위해 요인을 제보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해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안전 파수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재난 예방을 위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시민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